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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키우기18

[일기] 20.1.7 비오는 하루, 간만에 스타벅스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린다. 롱패딩 입고 왔는데 아래가 다 젖었네😭 오전에 일하고 셤치러 왔네. 일찍와서 오랜만에 근처 스타벅스에서 치킨 쉬림프 트윈랩이랑 콜드브루 돌체라떼 먹었다. 돌체라떼 요새 잘 안먹고 자몽허니블랙티만 먹었는데 간만에 먹으니 카페인쇼크 올 듯ㅋㅋㅋㅋㅋㅋ 콜드브루 돌체라떼인데 신메뉴 인듯 역시 맛있다.후루룩 시험도 후루룩ㅎㅎ🤭 2020. 1. 7.
[일기] 제비원삼겹, 396커피 안동놀러왔다. 도착하자 마자 저번에도 먹었던 제비원 삼겹으로 갔다. 삼겹초벌구이집인데 인생 삼겹살이야...너무 맛있구 밑반찬도 맛있어버림 원래는 찜질방, 숯가마였다고 하는데 그런 분위기가 남아있다. 뭔가 음식 고수의 집 같은 느낌도 남ㅎㅎ 그 다음엔 위를 쉬게할 순 없지. 노브랜드 한바퀴하고 옥동 396커피로 갔다. 커피랑 브레드 쿠폰 받은 거 있다길래 쓰러간건 비밀ㅎ.ㅎ? 나름 안동 핫플이래여 카페 분위기는 좋았당. 가격대는 많이 높은편....🤔 딸기주스랑 요거트랑 브리오슈 주문!ㅎㅎ 컵이 생각보다 아주아주 tiny...작고 귀여워ㅎㅎㅎ....😅 한잔에 6천원 넘음 브리오슈는 5천원대 였던 듯 바삭하규 따뜻하당. 난 가성비충이라... 재방문은 글쎄? 2020. 1. 7.
[일기] 노량진 수산시장 크리스마스에 먹은 대방어회. 청계천 광장가서 야경보려고 했지만 사람 많을 것 같아서 안갔다. 후기 보니까 사람들 툭치면 물에 빠질정도로 사람 꽉찼더라. 회는 잘 몰라서 눈탱이 맞을 까봐 '인어교주해적단' 이라는 어플로 등록된 가게들 쭉 훑어봤다. 가게마다 가게 사장님 사진, 메뉴들 사진과 가격표가 친절하게 올려져있어서 편하다. 검색해서 발견한 경성상회에서 대방어 젤 작은걸루 미리 예약하고 바로 찾아옴. 가격은 6만원~ 회 엄청 많고 두껍게 썰어주더라ㅠ.ㅠ 역시 회는 대방어....내 인생 회 투톱은 대방어와 고등어회ㅎ 굴은 10개 5천원주고 사옴. 생굴 먹고 완전 탈난 적 있어서 몇년간 굴 입에도 안대다가 너무 먹고 싶어하길래 사와서 두세개 집어먹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나혼자 또 난리남....ㅎ.ㅎ 나랑 굴.. 2020. 1. 1.
[일기] 2020.01.01 새해일기 2019.12.31 1차 합격했다.(!!!!!!!) 컷 근처니깐, 면접으로 뒤집을 수 있다. 내 느낌적인 느낌인데 나에게 관운이 들어서 붙을 수 있을 것 같다. 느낌이와...I gotta feeling...내가 이번에 제일 많이 외치고 다닌 말은 r=vd 였다. 언젠가 이거랑 관련된 책을 한번 읽어봐야겠다. 2020.01. 01 제야의 종소리는 못들었다. 이제 나이를 먹는 것에 별 감흥이 없고 나이 먹기 싫을 뿐(이게 감정이긴 하지만ㅎ) 앞에 3자를 달아서 좀 더 어른스러워져야 하나 생각해본다. 물론 아직 만으로는 2n살 이니까 괜찮아. 아직 남았어. '나는 고등학생때 내 모습 그대로인데 나이만 든 것 같다'라는 말을 이제는 이해할 수 있다. 역시 사람은 자신이 겪어야 제대로 안다. 백날 옆에서 알려줘 .. 2020. 1. 1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