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막례1 [독서일기]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. 이제는 유명 유투버가 되신 박막례 할머니의 책이 나온지는 좀 되었지만 읽지 못하다가 yes24 북클럽 이용권을 얻게 되어 읽어보았다. 난 막례쓰의 '편'들 중에 한 명으로 할머니가 유투브 첨 시작하실 때부터 쭉 보아온 나름 성골(?) 팬이라 할 수 있다. 유라씨가 할머니와 여행을 위해 퇴사하고 처음 떠난 여행인 호주 케인즈 여행부터 유투브, 구글ceo를 만나 '월드클래스'가 되는 과정을 모두 지켜보았다. 할머니의 편으로서 월클이 된 할머니를 보며 아쉬운 점은 만약 할머니가 남자였다면, 유라 씨가 남자였다면 아마 방송에서 더 떠들썩하게 떠들었을 것인데, 할머니 말을 빌리자면 '염병 씨병'하면서 난리를 쳤겠지. 제대로 대접받지 못해 아쉬울 뿐이다. (손담비 춤을 따라한 할아버지는 춤 하나로 오만 방송에서 떠.. 2019. 12. 19. 이전 1 다음